뉴욕증시, 부실 모기지 우려 사흘째 하락 _새우에 베팅하다_krvip

세계 주요 증시의 하락 속에 뉴욕 증시도 사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에 비해 69.39포인트 하락한 12,050.4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7.32포인트 내린 2,340.68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3.05포인트 떨어진 1.374.12를 기록했습니다.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의 급락으로 하락 출발한 뉴욕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 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비우량주택담보대출인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