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첫 파업 임박 _모로 다 우르카 카지노_krvip

내일 새벽부터 첫 파업을 예고한 대구지하철 노조가,오늘 저녁 7시부터 월배 차량기지에서 파업 전야제를 열기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노조는 지난 21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늘 제2차 특별조정회의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조정안 수용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대구시는 지하철 파업이 시작되면 예비 버스 78대를 투입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3천여 대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고 비노조원 기관사 130여 명을 긴급 투입하기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지하철은 현재 하루 수송객이 5만 명 안팎으로,수송 분담률이 2%도 못돼 파업의 파장이 얼마나 클 지는 미지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