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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포항입니다. 포항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북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제기한 대구, 경북 통합론이 시민단체와 경제인들의 지지를 받고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오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통합해서 행정적인 낭비요인을 절감하자. 포항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북지역 9개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난 2일 중앙정부에 건의한 시도 통합론의 핵심내용입니다. 무려 57개 정부기관에 이를 건의했지만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김재홍(포항상의 사무국장): 시민, 도민, 공청회, 대토론회 이런 것 등을 거쳐서 금년에는 이 문제를 가지고 중점적으로... ⊙기자: 경실련 등 포항지역의 시민단체도 이 같은 제안에 즉각 지지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대구, 경북 통합론의 공문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통합하면 행정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 경제회복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들은 또 도청 이전을 둘러싼 경북지역 5개 시군 간의 갈등을 없애고 2조원이 넘는 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서득수(포항경실련 사무국장): 통합이 되어야만이 농촌이 살아나고 여러 가지 어떤 내륙과 해양이 연결될 수 있는 전체적인 어떤 부분에서 발전이 있지 않을까... ⊙기자: 대구, 경북의 통합논의가 본격화되면 다른 지역에도 상당한 반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