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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추가 대북 제재를 촉구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을 향해 대화를 종용하고 나섰습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13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 계정에 "우리는 북한에 추가적인 불안정 행위를 삼가고 금지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며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트윗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분명하다. 그것은 안보리 결의와 일치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며 "우리는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참여하고 이를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적이고 위협적인 무기 프로그램 대신 대화와 평화를 선택하는 것은 북한의 몫"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두 건의 트윗은 토머스-그린필드 대사가 지난 10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안보리 비공개회의 직전 일본과 유럽 4개국 대사와 공동 발표한 성명에 담긴 문장과 대체로 일치합니다. 그러나 전날 추가 제재를 추진한다는 사실을 알린 지 만 하루도 안 돼 비난보다는 자제와 대화에 방점을 찍은 글을 연달아 올렸다는 점에서 미국의 의도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