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비료 1만t 육로운송 완료 _몸을 얻는 비타민_krvip

대북지원 비료 1만t 육로운송 완료 _지원하다_krvip

남북 차관급회담에서 비료 20만톤을 지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21일 시작된 비료 육로지원 작업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차관급회담에서 합의한 대북지원 비료 20만톤 가운데 육로수송분인 만톤을 지난 21일부터 오늘까지 경의선 도로를 통해 개성으로 수송했습니다. 비료를 육로로 보낸 것은 지난 1999년 대북 비료지원 시작 후 처음으로, 모내기철을 맞은 북측의 절박한 사정을 감안해 이뤄진 것입니다. 지난 22일 울산항에 도착한 북한 화물선 백두산호가 25일 원산항으로 출발하면서 시작된 해로 수송은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