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닭고기에 이어 채소 가격도 또 올라 _아마도 포커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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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I사태로 달걀과 닭고기 값이 치솟은데 이어 채소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달걀 수입 뒤 안정된 듯했던 달걀과 닭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달걀 한 판의 평균가는 7천2백원 선으로 평년보다 30%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1kg에 1,800원 선까지 떨어졌던 닭고기 값도 2,2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밖에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35%, 무 가격은 68% 각각 올랐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채용을 시작합니다.

채용 규모는 신입 공채 750명, 인턴 400명 입니다.

이번 롯데의 신입사원 공채는 40%가 여성에게 할당됩니다.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2일까지 경력사원과 신입 박사직을 채용합니다.

현대차는 오는 6월과 9월에도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시흥과 충남 보령 등 11곳에 공공실버주택 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공공실버주택은 저층에는 복지관이, 상층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택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고령자입니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