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성희롱 방지교육 `열풍 _실업자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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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등 사내 여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앞다퉈 관련 법규를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사내 신고센터 설치와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징계조처 등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지난 5일 계열사 인사담당 간부사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각 계열사로 돌아가 직원교육을 하도록 했습니다. 현대도 영상교육물 제작에 착수했으며 여직원만도 6천명이 넘는 현대전자는 앞으로 신입사원에 대해 성희롱 방지교육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는 책자를 전 직원에게 배포했으며 신입사원과 해외부임자, 항공기 객실 사무장 등에 대해서는 교육을 의무화했습니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 정부가 성희롱 금지대상에서 제외한 `음란한 눈빛 과 관련해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성적인 추파를 던지는 행위 도 성희롱 행위로 규정하는 등 강력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