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중으로 양도세 거주요건 폐지 적용_작은 베타 수족관_krvip

앞으로 서울과 과천, 수도권 5대 신도시에서 거주 요건 2년을 채우지 않아도 1가구 1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5·1 주택공급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 관련법안이 심의 의결돼, 다음달 공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과천, 그리고 분당 등 수도권 5대 신도시에서 9억 원 미만, 1가구 1주택자는 이제 3년만 소유하면 2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양도세를 내지 않게 됩니다. 이번 양도세 요건 폐지는 시행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돼 정부의 법 공포일 이전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어도 잔금일을 법 공포 이후로 늦추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