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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기 4345주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천절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개천절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기 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열렸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국기원 소개와 개천절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경축식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사회적 갈등을 막기 위한 대화와 타협, 배려와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국학원이 마련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단군과 웅녀, 선녀 등으로 분장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며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장소로 전해지는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는 개천 대제가 열려 칠선녀 춤 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서울 사직동 단군성전에서도 개천절 대제전이 열리는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개천절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