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낀 도둑, 119 구조대가 구해내 _방주 슬롯 제한을 제거하는 방법_krvip

경찰에 쫓기던 절도 용의자가 주택가 담 사이에 몸을 숨기려다가 담벼락에 몸이 끼이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서울 망원동 주택가에서 절도 용의자 33살 김 모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중 30센티미터 가량의 담장 틈새에 몸을 숨기려다, 담장이 일부 무너지면서 하반신이 매몰되고 상반신은 담 틈에 끼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유압절단기 등을 이용해 담장을 해체한 뒤 한시간 여만에 김씨를 구조했고, 김씨는 곧바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서울 망원동 34살 안 모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나다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