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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가 어제에 이어 오늘 또다시 폭등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연속의 폭등장세에도 불구하고 신중론도 여전합니다. 뉴욕에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존스지수가 이틀 연속 폭등세를 이어가면서 순식간에 7800선을 회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316포인트, 4.2% 오른 785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틀 동안만 무려 600포인트 가까이 폭등한 것입니다. 나스닥도 연 이틀 폭등세를 이어가면서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인 1200선을 회복했습니다. 나스닥은 47포인트, 4% 오른 1210을 기록했습니다. 이틀 동안의 상승률은 7%가 넘습니다. 오늘 폭등은 대표적인 블루칩인 제너럴 일렉트릭과 IBM에 대한 기업실적 호조와 투자의견 상향조정 때문입니다. IBM은 무려 10%가 올랐고 제너럴 일렉트릭도 6%가 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는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가 전문가들은 최근의 폭등이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