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합차에 화재…5백만 원 재산피해_탄생 인생 레슨_krvip

<앵커 멘트>

경기도 안산의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도 불이 나 사무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에 멈춰선 차량에서 흰 연기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오늘 오전 0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의 한 도로에서 40살 오모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내부가 일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에 운전석 아래에서 갑자기 연기가 올라왔다는 오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필동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서울 목동의 삼거리를 달리던 30살 김 모씨의 트럭이 도로분리대를 들이받아 김씨가 머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