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11 10주년 앞두고 경계·검색 강화_대량 이득을 위한 간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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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10주년 추모 행사를 치르는 뉴욕시가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등 비상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정부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알카에다가 9.11 10주년을 앞두고 워싱턴 디씨와 뉴욕을 목표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시는 이에 따라 대중 교통시설과 도심지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10주년 추모 행사가 열리는 그라운드 제로 인근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그라운드 제로 인근의 감시카메라와 차량 번호판 감식기도 주말 동안 모두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증원된 무장 경찰이 폭발물 탐지견을 데리고 다니며 타임 스퀘어와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집중 검문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