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농협에 3인조 복면강도 _유명한 포커 플레이어 이미지_krvip

대낮에 농협 지소에 공기총을 든 3인조 강도가 현금 2천2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40분 쯤 광주광역시 명화동 평동농협 명화지소에 복면을 한 남자 두 명이 공기총과 흉기를 들고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직원과 고객 등 농협 점포 안에 있던 6명을 총기로 위협한 뒤 금고 안에 있던 현금 2천2백여만 원을 챙겨 미리 승합차를 타고 대기하고 있던 나머지 한명과 함께 달아났습니다. 범인들이 타고 달아난 짙은 베이지색 스타렉스 승합차는 지난 14일 광주시 광산구에서 도난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농협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범인들의 신원을 분석을 하는 한편, 이들이 타고 달아난 광주 73가 1722 스타렉스 차량을 찾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