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LCD패널 불법 유출 9명 검거 _잔디 포커 클럽_krvip

대기업 LCD패널 불법 유출 9명 검거 _버지니아가 폴리아나에게서 받은 부츠_krvip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0억대의 국내 대기업 제조 LCD 패널을 밀반출한 모전자 폐기물처리 협력업체 대표이사 43살 임모씨와 이를 전국에 유통시킨 장물업자와 조립업자 등 모두 9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 모 공장에서 핸드폰과 모니터용으로 제조된 엘시디 패널 8만여개, 싯가 23억원 상당의 물품을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밀반출된 엘시디 패널은 장물업자인 김모씨를 통해 포항시 구룡포읍 창고에 보관됐으며 휴대폰용 패널은 주로 중국에 수출하고 모니터용은 국내 조립업자에게 넘겨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 유통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