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김용담 후임 대법관 선정 작업 착수 _파이 고우 포커 파이_krvip

대법원은 오는 9월 퇴임하는 김용담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을 위한 대법관 제청자문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위원장에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이 임명됐고 김경한 법무장관과 김평우 대한변협 회장 등 9명이 위원에 위촉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법조 경력 15년 이상, 40세 이상 법조인 가운데 대법관 제청 대상을 공개 추천받아 다음달 10일쯤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2명에서 4명의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변호사협회는 최근 회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여 김용균 서울행정법원장과 강병섭 변호사, 손용근 특허법원장, 이인재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현직 법관과 변호사 6명을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로 추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