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세제 개편안 관련 긴급 당정회의…3,450만 원 기준선 높일 듯_가수 베토 바르보사에 대한 소식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긴급 당정회의를 열어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증세 논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오전에 열린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 차원의 대책을 논의한 뒤 오전 11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차관 등을 불러 보완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산층의 세 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연간 16만 원 정도의 세금이 늘어나는 중산층 직장인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3450만원 기준선을 5-6천만원 정도로 높이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