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치인 “아시아 유학생 너무 많다”_온라인 빙고 공 추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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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학에 아시아 유학생이 너무 많아 내국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노동당 세인 존스 의원은 오클랜드 대학 정치 토론회에 참석해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수업료를 내고 오는 유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대학이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을 교육하기 위한 기관으로 바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존스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일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누군가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전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최고 명문인 오클랜드 대학의 유학생은 전체 학생 수의 13% 수준으로 국가별로는 중국이 천576명으로 가장 많고, 말레이시아와 미국,한국 순입니다. 존스 의원의 발언에 대해 스티븐 조이스 뉴질랜드 고등교육 장관은 매우 이상한 발언이라며 유학 산업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이 연간 25억 달러 규모로 일자리 2만 8천여 개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