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인권단체, ‘아리랑 관람’ 항의 _빙 엔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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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인권단체인 북한 민주화네트워크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 회담 기간에 북측의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로 한 것에 항의하는 공개 질의서를 청와대와 통일부에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질의서에서 국내외적으로 아동학대 논란이 계속되는 아리랑 공연을 관람할 경우, 남한 국가원수가 북한 당국의 인권 유린을 적극 방조했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리랑' 공연에 출연하는 아동들이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은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을 심각히 위배한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아동 학대 성격이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제시되면 공연 관람을 취소할 용의가 있느냐고 질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