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지표 호조에 상승…나스닥 2.59%↑ 마감_초음파검사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로 주춤했던 뉴욕 증시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6.33포인트(1.29%) 오른 32,812.5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98포인트(1.56%) 상승한 4,155.1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9.40포인트(2.59%) 뛴 12,668.1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또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이 예상보다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도 반등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