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정찰 능력 향상 전망 _팀 베타 초대장 구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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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항공 정찰 카메라가 첨단 제품으로 교체돼 대북 정찰 능력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공군은 오늘 전자광학센서와 적외선센서 기능을 모두 갖춘 최신형 항공정찰 카메라를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최근 국내.외 업체들을 대상으로 획득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최신형 정찰카메라는 현재 운용되고 있는 RF-4,5 정찰기에 장착된 구세대 일반 광학 카메라를 대체하게 됩니다. 공군은 최신형 정찰 카메라가 도입되면 통상 2km 상공에서 50km에 불과했던 촬영거리가 최대 10km 상공에서 80km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