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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이기도 한데요. 뉴욕에선 종전65주년을 기념하는 입맞춤 대회가 있었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백명의 남자들이 해군 수병 차림으로 연인과 입맞춤을 나눕니다. 2차대전 당시 라이프지에 실려 종전의 상징이 됐던 수병과 간호사의 입맞춤 사진. 종전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민간단체가 이 사진을 재연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인터뷰> 참가자 입맞춤 사진을 기념하는 8미터 높이의 조각상까지 세워진 타임스퀘어에는, 2차 대전 참전 예비역들과 그 자녀들도 방문해 축하했습니다. 1,700명이 사망 실종된 간쑤성 산사태 현장에서부터 베이징 천안문 광장까지 묵념과 함께 조기가 게양됩니다. 희생자를 위한 국가 애도가 선포됐습니다. <녹취> 후진타오(중국 국가주석) : "간쑤성 홍수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합시다." 하지만 또 다시 홍수와 산사태가 났습니다. 2년전 지진 재앙을 겪은 쓰촨성으로 7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파키스탄은 전 국토의 1/4이 물에 잠기는 국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재민만 2천만 명, 독립기념일 행사가 취소됐고 대통령과 총리가 나서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