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승용차 가로등 들이받은 뒤 불 나_포커에서 가장 부유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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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차량이 눈길을 달리다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는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 (13일)오전 8시 35분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교차로에 있던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나면서 소방서 추산 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오일이 새 나왔고 차량 안 전기배선에 불꽃이 일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