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0 ,각 당 승리 다짐 _순 승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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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선거를 100일 앞두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대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은 환경미화원들과 거리 청소를 하고 낡은 것은 쓸어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을 받드는 자세로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후보는 오늘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한국 정치 발전을 가로막는 구태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며 기필코 새로운 정치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후보도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만 믿고 반드시 신당의 후보가 돼서 그 힘으로 수구 냉전 세력의 대표와 싸워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D-100 국민께 드리는 글'에서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선택했던 국민의 선택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님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남은 100일 중도개혁 경제 노선의 후보를 내세워 서민의 간절한 소망을 받들고 중산층의 열망을 실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민주노동당 김형탁 대변인은 한나라당과 맞붙을 수 있는 후보는 사회 양극화 해소의 진정한 대안을 갖고있는 민주노동당 후보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