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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이하 소년범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강도와 강간 등 강력범죄의 비중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09년 범죄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수사기관에 적발된 19살 이하 소년범은 13만 4천여 명으로, 2006년에 6만여 명, 2007년 8만여 명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살인과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가 2007년 2만 5천여 명에서 지난해 3만 7천여 명으로 늘어나 소년 범죄의 흉포화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범죄 연령은 16~17살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범행 동기로는 우발적 범행이 27%로 가장 많았고 호기심과 부주의, 유흥비 마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년범들은 부모 슬하에 있는 경우가 66% 이상이었고 부모가 한 명밖에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10%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