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최저한세율 2005년부터 인하 _오늘 코너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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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법인세 최저한세율이 내년에는 현행대로 유지된 후 오는 2005년부터 인하됩니다. 재정경제부는 법인세 최저한세율이 중소기업의 경우 내년부터 12%에서 10%로 2% 포인트 내리지만 대기업은 세수 감소에 대한 우려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15%의 세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저한세율이란 각종 비과세, 세금 감면 등을 통해 세금이 깎이드라도 기업들이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을 말합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경기 침체로 인한 타격이 중소기업보다 작은데다가 대기업의 현행 법인세율 27%와 15%의 최저한세율과는 여전히 큰 격차가 나기 때문에 세율 인하를 위한 연구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