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런천미트 등 캔햄 전 제품 생산·판매 재개_빈 카지노 초대_krvip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 안전성이 확인된 런천미트 등 캔햄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재개됐습니다.

대상은 "런천미트와 우리팜 등 캔 햄 111건에 대해 국제공인검사기관과 국내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 등에 세균발육 시험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고, 공장 생산시설과 설비 안전성 점검에서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1일부터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0월 22일, 식약처는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런천미트 115g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켰습니다. 식약처는 캔 등 멸균제품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캔햄, 통조림, 병조림, 레토르트 등 39개사 64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대상에 포함된 런천미트 제품들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상은 원인이 규명되고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런천미트를 전량 회수 조치하고, 환불을 진행하는 한편 캔햄 전 제품에 대한 생산과 판매를 중단해왔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문제가 됐던 유통기한이 내년 5월 15일인 런천미트 제품은 앞으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해서 회수, 환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