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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북한에 지원할 비료 20만 톤이 오는 25일쯤 첫 출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 재고나 수급 상황 등을 파악해 본 결과 비료 지원에 별 문제가 없었으다며 이에따라 오는 25일이나 26일쯤 첫 출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비료 20만 톤을 전달하는 데 모두 650억 원이 소요되며 남북협력기금에서 이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18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내 시판용 포장지를 그대로 사용한 비료 20만 톤을 조선적십자회를 거쳐 북한에 전달합니다. 한편 대북지원 쌀 30만 톤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차관 형태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