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교민 221명 귀국…뭄바이 등도 귀국 추진_결투 클래식 포커_krvip

국가 봉쇄령이 내려진 인도에서 우리 교민 221명이 임시 항공편으로 출국해, 오늘 오전 6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인도 임시항공편은 현지 한인회가 민간 항공사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탑승객들은 대부분 유학생과 주재원, 여행객입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추가로 귀국을 원하는 교민들이 많을 경우 2차 임시 항공편 운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증상이 없으면 14일간 자가 격리됩니다.

이 밖에 인도 뭄바이와 첸나이에서도 한인회와 항공사가 임시 항공편을 협의 중이어서 이 지역 교민들도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