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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북한의 다음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는 물론 북한의 개혁, 개방 수위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시기가 다음 달이나 오는 3월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경제적인 그런 지원이나 양보를 얻어내려고 하는 차원에서 남북관계가 보다 더 적극화될 수도 있다 하는 그런 전망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상회담이 다소 빨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기자: 상하이의 천지개벽을 북한에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 개혁에도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경제특구 개발을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성은 서울에서 가깝고 전력을 비롯한 남측의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경의선이 통과하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주목되는 지역입니다. 평양의 배후도시인 남포와, 중국에 가까운 신의주에도 중국 자본이 참여하는 경제 특구가 들어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재진(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한만으로는 북한 경제를 살리는 데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중국의 지원을 다시 또 하나의 대안으로써 생각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기자: 북한은 또 적극적인 국제 사회의 진출과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는데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7일 개성에서 전력협력 실무협의회를 열고 29일부터는 금강산에서 3차 적십자회담을 개최하는 등 남북간에는 협력과 교류의 가속화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