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맨해튼 다리 1달러에 팝니다” _친구들과 빙고 게임하기_krvip

뉴욕시 “맨해튼 다리 1달러에 팝니다” _헌병대원, 그 사람이 얼마나 벌어요_krvip

미국 뉴욕시가 1901년 8월 개통돼 뉴욕시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인 윌리스 애비뉴 다리를 1달러에 팔겠다고 나섰다고 뉴욕 타임스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국립 사적지 명단에 오를 수 있는 이 다리를 `재사용 및 보존용'으로만 처분하기로 주 정부와 합의한 뒤 '다리 보존'을 조건으로 이같이 발표했지만 아직도 매입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총 길이가 92 미터,폭 18m인 윌리스 애비뉴 다리는 맨해튼과 브롱스를 잇는 다리 중 하나로 주요 부분이 부식돼 유지비로만 1년에 110만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