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북미 한파로 상승…금값 2개월래 최고치_샤오미 베타 테스터_krvip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 시장에서 거래된 원유 가격은 북미지역 한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59센트, 0.6% 오른 1배럴에 97달러 32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최근 3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북미 지역의 한파가 계속되면서 지난주 정제유 재고가 1주일 전에 비해 321만 배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감소폭 90만 배럴의 3배가 넘는 것입니다. 금값은 인도가 금 수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2월물 금은 전날보다 23달러 70센트, 1.9% 오른 1온스에 1,262달러 30센트로 거래를 마쳐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두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