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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에서 AFP의 보도) 뉴질랜드는 이달초 뉴질랜드 해안에 침몰한 한국어선 동원 529호의 선원들이 사고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주장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상안전국은 동원 529호가 지난 6일 뉴질랜드 남쪽의 스튜어트섬에 좌초했을 때 일부 구조원들이 선장과 일부 선원들의 입에서 술냄새를 맡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에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해상안전국의 킬빙턴국장은 수사결과 선원들이 사고 당일 밤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 선장과 선원들을 형사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뉴질랜드 법은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낸 선원들은 징역형까지 처할 수 있습니다. 동원 529호의 선장과 선원 39명은 배가 좌초한 지 5시간 뒤에 모두 구조됐으나 이 배의 기름 3백톤이 바다로 유출됐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