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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 모 펜션의 실제 소유주로 알려졌던 광주광역시 구의원 최 모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사람은 아내라며 자신은 펜션 운영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전 담양경찰서에 출두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신은 휴일에 펜션 일을 잠깐씩 도와줬을 뿐 실제 운영은 아내가 맡아서 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또 보험 가입 여부에 대해서는 펜션 건물 일부가 '불량 건축물'이어서 보험사가 보험 가입 신청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아내에게 전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최 씨를 상대로 펜션의 소유 관계와 불법 건축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위법 행위가 입증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입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