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총 6,088명…경북 봉화·경남 창녕 ‘집단발생’ 확인_포춘 타이거 게임에서 어떻게 이기나요_krvip

누적 확진자 총 6,088명…경북 봉화·경남 창녕 ‘집단발생’ 확인_난 너를 거의 이길 뻔했어 밈_krvip

[앵커]

조금 전, 보건당국이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 상황을 발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 오전 발표에서 얼마나 늘었습니까?

[리포트]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322명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이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공식 집계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088명입니다.

공식 누적 사망자 수는 37명인데, 현재 확인 중인 사례가 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증 이상의 환자는 49명인데, 이 중에서 기계 호흡 등으로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2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특히 어제 하루에만 47명이 늘어 현재 88명의 환자가 격리 해제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설 중심의 감염이 속속 확인되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이 오늘 오후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전국적으로 69.4%가 집단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집단 발생 사례를 보면 먼저 대구는 확진자 4천여 명 가운데 69% 정도가 신천지교회 관련 사롑니다.

경북에선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36명이 새로 추가됐고, 경남에선 창녕 동전노래방에서 확진자 6명이 집단 발생해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