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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투표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역시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는 영천시는 한나라당의 텃밭지키기냐, 열린우리당의 교두보 진출이냐로 초미의 관심지역입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명환 기자. ⊙기자: 네, 영천시 동부동 제3투표소인 영천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투표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각 투표소에서도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모두 9개 선거구 193개 투표소에서 국회의원과 시장, 군수, 기초와 광역의원에 대한 재보궐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투표율이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당초 우려와는 달리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국회의원 재선거가 있는 영천시 선거구는 열린우리당의 교두보 진출이냐, 한나라당의 텃밭수성이냐는 의미에서 그 선거 결과에 지역의 유권자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경북 경산과 영덕 등 각 선거구별로 후보마다 자신의 우세를 주장하는 등 당초 예상과는 달리 막판까지 경합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투표율이 지난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천시 동부동 제3투표소에서 KBS뉴스 김명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