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컴퓨터 장애로 거래 일시 중단 _마이크로소프트 빙 인공지능_krvip

뉴욕 증권거래소의 주식거래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해 주식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장이 개장된 지 45분이 지난 오전 10시 45분 컴퓨터 장애 때문에 거래를 중단시켰으며 11시 15분에 거래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처드 그라소 뉴욕증권거래소 회장은 지난 7일 밤 거래시스템에 새로 설치한 소프트웨어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등록주식의 절반은 거래가 가능했지만 모든 고객에게 공평하게 하기 위해 거래를 중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거래가 중단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며, 고장을 일으킨 거래시스템 내에는 쓰리콤과 이스트만 코닥, 엑슨모빌 등 다우존스 지수에 속한 주식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