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소득공제 새 연금 판매 _재활용 소재 빙고_krvip

다음달부터 소득공제 새 연금 판매 _내기 불 같은 것은 신뢰할 만하다_krvip

⊙앵커: 다음 달부터 소득공제가 크게 늘어나는 새 연금저축상품이 은행과 투신사, 그리고 보험사에서 일제히 판매됩니다. 박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대폭 늘어나는 새로운 연금저축 상품이 판매됩니다. 기존의 개인연금 상품의 경우 한해에 72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새 연금저축은 최대 24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윤석(교보생명 부장): 젊었을 때는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노후에는 보다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기자: 20년 동안 새로운 연금저축에 월 20만원씩 불입하면 10년 동안 한 달에 평균 120여 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높고, 금리가 낮아질수록 기존의 개인연금보다 새로운 연금저축이 더 유리합니다. ⊙고재설(한빛은행 과장): 연금 수령시에 연금소득세를 납부하지만 연말 정산시에 소득공제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개인적립신탁보다 더 유리합니다. ⊙기자: 새로운 연금저축에 가입한도는 기존 개인연금과 같이 1분기에 300만원입니다. 이미 기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거나 두 상품을 중복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면서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개인연금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