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4역 회의, 건강보험 재정문제 등 논의 _파라오의 무덤 카지노를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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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보험 재정문제를 논의하는 민주당 4역 회의장에 당 대표가 없었습니다.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대신 지방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분위기 속에서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정가의 움직임을 최규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정치권이 건강보험 재정문제로 뒤숭숭한 가운데 그 동안 영남 후보론의 한 축에 섰던 민주당 김중권 대표는 경기도 광주를 찾았습니다. 시 승격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것입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정국을 안정시키고 사회가 안정이 되고 또 그 안정의 틀 위에서 경제가 회생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기자: 그리고 곧바로 청주에 있는 동신교회에서 열린 자신의 장로취임 25주년 기념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대표 없이 열린 당 4역회의는 건강보험 재정문제를 주로 논의했지만 분위기는 가라앉은 느낌이었습니다. 정책위 의장은 4조원 정도의 재정 적자를 예상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5조원을 넘는다고 주장하는 등 분석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정계 개편설 등으로 잔뜩 위축되어 있던 한나라당은 오랜만에 여유를 찾은 분위기였습니다. 총재단 회의에서 KBS대하드라마 왕건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박희태 부총재는 남동풍이 불고 있다는 말로 야당에 유리한 상황임을 내비쳤습니다. 아지태가 죽었지만 계속 궁예를 괴롭힐 것이라는 말에 이회창 총재도 농담으로 가세했습니다. ⊙이회창 총재: 그것을 어떻게 압니까? 작가에게 물어봤습니까? ⊙박희태 부총재: 제가 태평이 아닙니까... ⊙기자: 이어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은 경제와 교육문제, 건강보험문제에 대한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KBS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