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관련 정부 조치 보고서 작성 착수 _돈을 벌다 디지털 아트를 만들다_krvip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위한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가 구성됨에따라 우리 정부는 이 위원회에 보고 할 보고서 작성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규형 외교부 제2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핵실험에따른 안보리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한 조치와 관련한 보고서 작성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청와대 안보정책실을 중심으로 한 통일부와 재정경제부 그리고 산업자원부 등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 포스는 어제 1차 회의를 갖고 현재 물품 반출 품목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협의를 벌였습니다. 이규형 차관은 이와함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은 안보리 이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며 다만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PSI 참여 확대와 관련해서는 안보리 결의에 부합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