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나스닥 2.2%↓마감_미성년자로서 돈 많이 버는 방법_krvip

뉴욕증시가 갑작스러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8% 하락한 3만 5,282.5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8% 떨어진 4천 513.3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7% 하락한 만 3,973.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내렸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특히 지난 몇달간 강세를 보여온 시장이 이번 뉴스를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주요 신평사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과거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을 당시에는 미국 증시가 폭락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