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나스닥 동반 상승 _박물관학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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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광석 기자입니다. ⊙기자: 상승폭이 줄었지만 뉴욕증시의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이틀째 동반 상승하는 강세장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오늘 23포인트 0.21%가 상승한 1만 123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휴렛페커드와 IBM등 컴퓨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그 동안 주도주였던 JP 모건 등 금융주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7포인트 0.66%가 올라 4234포인트로 닷새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시장은 오라클과 선마이크로시스템 등 컴퓨터와 네트워킹 관련주들이 올랐고 반도체주는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습니다. S&P 500지수도 3포인트가 올라 152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뉴욕증시의 상승 장세는 경기 연착륙과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면서 호재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개별기업들에 대한 실적 평가가 주가흐름을 크게 반영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