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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등 8대 도시를 신경제특구로 지정해 외국 자본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양건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북한의 정부 주도 투자기관인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평양에는 하이테크 산업, 라진에는 석유화학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 밖에 청진와 김책.신의주.함흥.원산.남포가 포함돼 있습니다. 북한은 또 이달 중순 인프라 부문을 중심으로 융자하는 정책금융기관인 '국가개발은행'을 설립하고, '국가수출입은행'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북한이 중국의 개혁개방노선을 참고해 대규모 사업 등에 외국 기업이 참여나 국제융자를 유도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되지만, 북한의 핵 문제 등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