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가스안전공사 성과급 환수_방사선과 돈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건비에서 건강보험료와 직원포상비 등을 누락한 것이 적발돼 성과급이 환수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이들 두 공기업의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기존 등급보다 한 단계 하향조정하고 과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 직원의 사기진작 명목으로 포상비를 집행한 뒤 이를 관리업무비로 처리한 사실이 적발돼 성과급 지급률 하향조정에 따라 성과급 113억 8천900만 원이 환수조치됐습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지난 2008년 12월분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를 인건비에서 누락했다 적발돼 성과급 지급률이 하향조정됐으며, 이에따라 성과급 3억6천여만 원이 환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