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택가 빈집털이 2명 구속_베토 카레로 디아스_krvip
서울 광진경찰서는 농촌 주택가를 돌며 빈집을 털어온 41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충남 보령시 은포리 한모 씨의 집에 들어가 천백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나오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2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농촌 주민들이 외출을 할 때 현관문을 잘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장물을 건네받거나 사들인 44살 최모 씨 등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