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후속협상 이르면 오늘 매듭 _베타 도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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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통합21은 오늘 단일화 추진단 회의를 다시 열어 구체적인 TV토론 방식과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타결을 계속 시도합니다. 양측은 어제 노무현, 정몽준 후보간에 단일화 원칙이 합의된 후 곧바로 후속협상에 착수해 TV토론을 이번주에 3회 정도 실시하고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 범위 이내더라도 승패를 인정하기로 한다는 데는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양측은 그러나 주요 쟁점인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해 민주당은 단순 지지도 조사를, 국민통합21은 이회창 후보와 대비시킨 상대적 지지도 조사를 선호하고 있어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상황입니다. 양측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토론 일정과 여론조사 문항, 표본 수 등 구체적인 토론 방식과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오늘중에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경우 선관위, 방송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곧바로 TV토론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은 늦어도 대선후보 등록 이틀전인 25일까지는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