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SNS 판사들과 소통하겠다”_마이크로 슬롯의 나노 카드_krvip

대법원장 “SNS 판사들과 소통하겠다”_베토 카로수 산토 프란시스코 두 술_krvip

양승태 대법원장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한미 FTA 반대 의견을 개진한 일부 판사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취임 백일을 겸한 신년 간담회에서, SNS를 통해 의견을 낸 판사들을 면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가 되면 누구라도 만나겠으며, 그 사람들을 빼라고 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법부내 FTA 연구 모임을 설치해달라는 건의문에 대해서는, 판사들도 조약에 관여하기보다는 문제점을 한번 연구해보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그런 장을 만들어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또 선재성 부장판사 사건과 관련해, 당시 1심 재판부도 나중에 괜한 오해를 하지 말고 1심부터 관할 이전 신청을 검토할 것을 검찰에 권유했었다고 소개하면서, 일각의 제식구 감싸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