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본부, ‘강제추행 혐의’ 부장검사에 ‘해임’ 징계 청구_유튜브 구독자 확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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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성 검사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현직 부장검사에게 징계 중 가장 무거운 '해임'이 청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후배 여성 검사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 모 부장검사에 대해 법무부에 해임 의견으로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구속기소 됐다.

조사 과정에서 김 부장검사의 성추행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수사 대상 피의자와 부적절한 교류를 하면서 해당 사건에 대해 조언해주고, 피의자를 통해 차명으로 주식 투자를 한 의혹을 받는 정 모 고검 검사에 대해서는 면직이 청구됐다.

법무부는 조만간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두 검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