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시력 보호·피부 개선 효능 달걀 개발 _어둠의 문 베토 카레로 월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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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보호와 피부개선 효능을 가진 기능성 달걀을 생산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시력증진물질인 루테인과 피부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는 감마리놀렌산 사료를 이용한 기능성 계란 생산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진청은 무청에서 추출해 사료화한 루테인 사료를 산란계에 투여했더니 루테인 함량이 일반계란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감마리놀렌산의 경우 원료값이 비싸 그동안 기능성식품에 쓰기 어려웠지만, 이번에 개발한 감마리놀렌산 사료는 달걀 1개에 10밀리그램 이상 함유시키면서도 기존 원료유 사용량을 60% 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진청은 이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농가실증시험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술을 사료제조회사에 이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