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 계속 크게 증가 _데이터베이스 점화 포커를 얻는 방법_krvip

단기자금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중 현금통화와 요구불 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합한 단기자금 성격의 협의통화가 363조 4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통화 증가율은 전달인 6월에도 18.5%로 6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습니다. 이는 장기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 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협의통화에 자산 증식. 저축 수단으로 보유하는 2년 미만의 정기 예금과 적금, 머니마켓펀드 등을 합한 광의 통화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7% 늘어, 증가율이 14개월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정기예금 등 은행 수신이 13조 5천억 원 늘었습니다. 또, 지난달 은행 대출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 확산 속에 주택담보대출이 2조 8천억 원 늘어나는 등 가계 대출이 3조 원 늘었고,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대출이 늘어나면서 3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